■ 디지탈 카메라 용어 설명
디지탈 줌 (digital zoom)
촬영시 보여지는 이미지나 촬영한 사진의 일부를 확대하여 보여주는 기능으로 디지탈
줌을 사용하여 촬영하면 이미지의 해상도가 많이 떨어진다. 멀리 있는 피사체를
확대촬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이미지의 저하로 자주 사용하지는 않게 된다.
광각 렌즈 (wide-angle lens)
표준렌즈보다 초점 거리가 짧은 렌즈를 말하며 화각이 60도 이상으로 넓다.
일반적으로 28~40mm 정도를 말하며 25mm 이하는 초광각 렌즈로 구분한다.
표준렌즈에 비해 넓은 범위로 찍히며 촬영 대상이 렌즈에 가까울수록 크게 과장된다
광범위하게 촬영되고 배경은 작게 찍히므로 원근감이 강조된다
망원 렌즈 (telephoto lens)
유효 초점 거리가 실제 렌즈의 길이보다 길게 만들어진 렌즈를 말한다. 먼 거리의
피사체를 좀 더 가까이 촬영하고 싶을 때 사용하게 된다.
뷰 파인더 (viewfinder)
촬영할 피사체를 보고 구도를 설정하기 위한 카메라의 작은 창으로 일안 리플렉스
방식과 이안 방식이 있다. 일안 반사식 카메라는 렌즈를 통해 들어온 빛이 뷰 파인더에
전해지므로 시차가 없다. 뷰 파인더는 실제로 촬영되는 피사체를 그대로 보여주는
광학식 뷰 파인더와 액정 화면에서 보여지는 이미지가 그대로 전달되는 전자식
뷰 파인더로 나눌 수 있다. 일부 디지탈 카메라에서는 액정 화면의 채용으로
뷰 파인더를 대체하는 경우도 있다.
셔터스피드
CCD 또는 필름에 빛이 닿을 수 있도록 셔터를 개방하는 시간을 말한다. 보통 디지탈
카메라는 필름 카메라보다 셔터스피드가 느리다.
아웃 포커스 (out of focus)
아웃 오브 포커스가 정확한 명칭이다. 초점이 벗어나 있다는 것을 뜻하는 말로 표현
의도에 따라서는 전체적으로 초점을 맞추지 않고 주요한 피사체에 초점을 맞추어 바로
앞이나 배경을 뿌옇게 하여 피사체를 부각시킬 수 있는 촬영 방법이다.
역광 (back light)
일반적으로 피사체의 뒤쪽에서 카메라를 향해 광선이 비추고 있는 경우를 말하는
것으로 역광촬영에서는 빛과 그림자가 강조되어 개성적인 사진이 만들어진다. 피사체의
윤곽을 밝게 조명하므로 배경보다 피사체를 돋보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접사 (close-up)
클로즈업과 같은 의미로 피사체에 접근하여 촬영한 사진을 말한다. 근거리 촬영보다
더욱 피사체에 접근하여 촬영한 것으로 피사체의 작은 부분을 확대촬영하거나 꽃이나
곤충을 가까이에서 촬영한다.
파노라마 (panorama)
파노라마 촬영모드로 전환하여 찍고 싶은 구도를 촬영범위 내에 넣어서 재미있는
사진을 연출할 수 있는 기능이다. 파노라마 촬영모드를 따로 지원하는 카메라도 있으며
프로그램을 통해 간단하게 편집할 수도 있다.
픽셀 (pixel)
화소, CCD를 말할 때의 단위가 픽셀이다.
보통 해상도를 640 x 480 / 800 x 600 / 1,024 x 768 / 1,280 x 960 등으로
표현하며 숫자가 클수록 고 화질을 의미한다.
화이트밸런스
이미지의 가장 밝은 부분이 흰색이 되도록 빨간색과 녹색, 파란색의 밝기를 조절하는
것으로 카메라의 화이트 밸런스 조절기능을 사용하면 일광용 표준 RGB 밸런스로부터
이탈된 광선을 보정할 수 있다.
■ 인물은 선명하게 배경은 흐리게 찍는 법
연예인들의 프로필 사진이나 신문, 잡지 등의 사진을 보면 인물은 도드라지고 배경은
뿌옇게 처리되는 사진들은 어떻게 찍을까. 이와 같은 효과는 조리개 우선 모드를
이용하여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조리개 우선모드는 어느 정도 수동기능을 갖추고 있는
디지털 카메라에 포함되어 있는 기능으로, 조리개 값만 설정해 주면 나머지 노출 값은
카메라가 알아서 설정해 줍니다. 일반적으로 조리개 구경이 넓어지면 피사계 심도가
낮아져서 배경에 초점이 맞지 않고 피사체만 선명하게 표현하는 반면 조리개 구경이
좁아지면 화면 전체에 초점이 맞는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다.
■ 구도잡기
고층 건물이나 나무를 배경으로 할 경우에는 세로 화면으로, 넓은 경관이나 정적인
느낌을 표현할 경우 가로화면으로 구성하는 것이 좋다. 보통 인물촬영에서는
가로화면으로 구성할 경우 불필요한 배경이 들어갈 수 있으므로 세로 사진을 찍는 것이
일반적이다. 촬영시점에서 보면 보통 촬영자와 인물의 눈높이를 같게 설정하고 촬영을
하는데, 이런 촬영은 인물과의 친밀감을 느끼게 한다. 색다른 구도로는 하이 앵글
(인물보다 높은 위치)의 촬영과 로우 앵글(낮은위치)의 촬영도 하게 되는데,
하이 앵글은 키가 작아 보이기 때문에 피사체가 서서 촬영을 하는 경우에는 잘 이용하지
않게 되고 로우 앵글은 피사체의 키를 커 보이게 하거나 인물의 위엄성을 강조하고 싶을
경우 선택하여 촬영한다. 조금을 색다른 촬영기법이라고 할 수 있다.
■ 야경사진을 잘 찍는 방법
밤에 플래쉬를 터트리고 찍는 사진은 인물은 제대로 나오지만 배경의 너무 어둠게 나와
멋진 야경을 재현할수가 없다. 그럼 어떻게 찍어야 밤 야경의 멋진 모습을 담을 수
있을까? 플래쉬를 터트리지 않고 찍어야만 야경에서만 볼수 있는 조명등의 아름다움을
표현할수 있다.
플래쉬를 터트리지 않기 때문에 카메라는 적정량의 빛을 받아 드려야 하기때문에
셔터를 오래 열어두게 된다. 고로 서티스피드가 길어지기 때문에 삼각대가 필수적이다.
디카인 경우 메뉴얼 모드나,야경에 찍을 수 있는 야경모드가 있을것이다. 메뉴얼
모드에서 셔터스피드를 3~10초 사이로 설정한다. 플래쉬없이 찍게 되니 당연히 몇초
동안은 인물이 움직이지 말고 부동자세로 있어야 한다. 만약 움직이게 된다면 여러개의
인물잔상이 나타나게 된다. 또 다른 방법은 플래쉬는 꺼둔 상태에서 ISO 수치를 높혀
주시면 됩니다. 100이 기본이라면 400이나 800 이정도로 올려주시면 적은 빛으로
적정량의 사진을 얻으실수 있다.
■ 자연스럽게 사진 잘 찍는 법
1. 사진을 찍을때 자 찍습니다. 하나~ 둘~ 셋을 세고 찍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인물
표정이 경직되어 어색하게 사진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먼저 하나, 둘, 셋하는 주문을
외우시지 마시고 하나 하면서 동시에 찰칵 찍으면 긴장되기 전에 찍는 효과를 볼수
있다.
2. 카메라와 모델의 시선을 약간 어긋나게 한다. 영화에서 배우들끼리 대화를 나눌 때
자세히 보면 카메라와 약간의 시선의 차이가 있다. 카메라를 정면을 보지 않고 약 15도
정도의 각을 주고 찍는다.
3. 노출은 얼굴에 맞춘다. 인물사진을 찍을 때 가장중요한게 얼굴이다. 그래서 노츨을
조정할때 얼굴을 화면 중심에 넣고 반셔터를 누른후 노출과 초점이 잡시면 구도를
움직여 찍는다.
■ 좀더 가까이 다가간다
사진은 인물과의 거리가 가까울 수록 좋다. 가까이서 촬영하면 인물이 잘 표현되어
불필요한 배경을 없애지고 선명도를 높여준다.
■ 인물을 화면 중심에 놓는것을 피한다
인물을 배경 중앙에 위치시키는 것은 잘못된 설정은 아니지만 약간 벗어난 곳에
위치시키면 전체적인 구성이 더 다이나믹하고 흥미롭다.
■ 플래시는 적절히 사용하자
디카는 필름 카메라 보다 빛에 민감하여 자연광에서도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이 때문에 한낮에 실내에서 내장 플래시를 터트리면 사진이 지나치게 밝게 나와 흐릿해
보이기도 한다. 실내에서도 자연광이나 실내 조명만 이용하고 실내가 어둡다면 외장
플래시를 사용을 권한다. 내장된 플래시를 이용할 때는 멀리 떨어진 인물을 찍으면
어둡게 나온다. 찍으려는 대상 혹은 사람에게서 세 발걸음(약 2.7m) 이상 떨어지지
말아야 한다.
인물사진의 기본
2. 눈에 초점을 맞춰라 8. 캔디드샷을 준비하라 9. 손을 주목하라 24. 감정의 묘사는 색상을 통하여
인물사진 촬영법
○배경을 넓직하게 넣어서 환경의 맛을 살릴 경우에는 너무 질감이 뚜렷해져서 인물의 인상이 약해지기 쉬우므로 소프트렌즈나 소프트필터를 사용해서 분위기를 한번 살려 보라. ○클로즈업 경우에는 배경을 완전히 흐리게 만들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흐려지는 배경이 어떤 색으로 번져지는 것을 화인더를 통해 서 미리 확인 할것. ○같은 인물을 가지고 배경을 바꾸면서 여러 가지 포즈를 취하도록 시도해 볼 것. 표정, 시선, 손의 처리, 광선의 이용, 화면에서의 위 치 등을 주목 ○야외에서 특히 숲속에서의 스냅은 단순한 배경을 찾아야 하며 나무숲에 가리어 그늘진 얼굴을 살리기 위해 적절한 플래시 등 조명 이 따를 것. ○꽃밭에서 70mm로 하이 앵글에서 촬영하면 배경을 꽃밭만으로 삼을 수 있어서 쓸데없는 것을 배제하여 화면을 단순화시킬 수 있 는 기본적인 패턴이 만들어진다. ○건축 구조물 등에서 촬영할 때는 강한 인상을 주기 쉬운 배경이기 때문에 모델이 빨려들지 않게 구도를 잡을 것.(아웃포커스 시켜 주제를 살릴 것.) ○사진은 억지로 되는 것이 아니다. 현실 세계에서 그때 가진 기재로 가장 효과를 내게 촬영해야한다. ○흐린 날에는 얼굴 가까이 강한 은빛이나 금빛의 램프를 비쳐 볼을 밝게 해준다. ○햇빛을 정면으로 받은 얼굴을 역광으로 찍을 때 얼굴에 램프를 비쳐 박력있는 사진을 만들자. 얼굴은 스팟 측광으로 측정하고 + 1 ~2 정도 보정해주라. ○색온도 변환필터(lb)를 사용하여 의도적으로 화면 전체를 석양 무드로 만들어보자. ○PL 필터는 단순한 화면 구성인 경우가 아니면 쓸데없이 컨트라스트가 생겨서 번잡한 피사체인 경우에는 적당하지 않다. ○강한 햇살의 모래 바닥과 바닷가에서는 조리개를 10 이상으로 줄여주라. ○창틀을 눈에 거슬리지 않게 흐릿하고 인물과 대조색으로 찍어서 배경을 삼으면 마치 액자안에 인물이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너무 정면으로 창틀 복판에 인물을 넣으면 깊이가 없어 보이므로 약간 비스듬히 포즈를 취하게할 것. ○서 있는 전신포즈의 포인트는 신체의 라인에 있고, 앉은 포즈의 포인트는 다리라인 처리에 달려 있다. 누워있는 포즈는 몸의 방향 이 중요 하다. 이상의 사진에서는 움직임으로 순간을 노려라. ○인물을 사광선이나 반역광으로 찍으면 자연스럽게 그늘이 생겨서 입체감이 있는 표현이 된다 ○배경이 터널일 경우 어둡기 때문에 노출오버가 일쑤이다. + 1단계 보정치로 찍어라. ○촬영대회의 모델은 대게 경험이 있으니까 스스로 여러 가지 표정이나 포즈를 바꿔준다. 그 흐름을 타서 부지런히 쫓아 찍어야한 다. 대게 오른쪽에서 보는 얼굴이 고와 보인다. ○많은 사람이 한 곳에 모여 행사하는 장면을 촬영키 위해서는 삼각대를 사용하고 조리개를 16-22 정도 줄여서 피사계 심도를 넓게 촬영 하여야한다. ○옆으로 다리를 쭉 뻗고 “l”자형으로 앉은 자세도 가로 화면에 가득 넣어 표정을 살려보라. ○인물 사진에서는 가장 매력적인 포인트가 눈동자에 캐치 라이트가 있느냐는 것이다. 특별히 광원이 없는 경우에는 일중 싱크로로 (-1ev)정도 보정해서 촬영하면 캐치 라이트를 찍어 넣을 수 있다. ○전체적인 신체의 라인을 강조하고자 할 때, 전신의 사진을 찍을 때 움직임을 나타내는 사진은 온몸이 중심을 잡으면서 신체의 선 이 살게 포즈를 취해야 힘있는 사진이 된다.
1,포트레이트 촬영 테크닉
1).좋은사진을 1장 얻기위해서는 반드시 여러 가지 포즈와 표정을 바꾸어 촬영할 필요가 있다.
2).주위가 복잡하면 주제가 약해지므로 피사체에 가능한한 다가가서 찍어야 쓸데없는 것을 파인더에 안넣게 된다. 그래서 주제가 커지고 힘 있어 보인다.
3).남자의 중요한 부분은 이마 이다. 문제는 인물을 이상화시키거나 혹은 실물보다 더 잘 나타내기위해 어떻게 하는 것이 이마를 강조하거나 또는 극소화 시키느냐에 있다.
4).전신 사진에서는 머리를 약간 돌리는 것이 사진에 활기와 움직임을 가져다 주며 어깨가 약간 옆으로 각을 이룰 때 심도의 느낌을 추가하게 된다.머리 위의 공간은 얼굴을 압도하지 않도록 가능한 적어야 한다.
5).전신 사진에서는 눈이 카메라를 바라보게 할때 생기가 넘치는 사진이 될 수있다.
2.인물 사진의 좋은 조건. 1).적당한 포즈 - 부자연 스런 포즈는 절대금물 2).적당한 배경의 선택 - 인물을 두두러 지게 주변(배경)을 단순화 시켜라. 3).광선의 효과적인 이용 - 입체감의 광선 이용. 4).주변의 아웃포커스의 필터의 이용 - 소프트 효과 (연초점이 효과) 5). 프레밍 - 구석 구석 꽉 짜여진 화면 구성.
3.근접된 인물사진
-. 표준렌즈 : 60 -90 cm 거리에서 찍을 때 가장 좋은 질감과 투명된 인상을 보여준다 -. 망원렌즈 : 105mm 내외가 표준적이다. 1- 2m에서 찍을때가 좋고(105mm단초점렌즈일 때) 80-200mm일때는 당기고 밀고... -. 광각렌즈 : 30mm전후 약 30cm 거리가 최상이다. 근거리에서 찍기 때문에 초점심도를 깊게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4.전신촬영 -. 머리와 전신의 몸이 일직선 상태로 나타나면 않된다. -. 머리를 약간 왼쪽,오른쪽으로 돌린다면 더 활기차고 자유스럽다. -. 전신 사진에서는 머리는 자연히 화면중앙에 있게 되지만 꼭대기 보다는 양쪽 측면에 보다 여유가 있어야 한다. -. 물론 머리 위의 공간도 위에서 배운대로 처리할 것. 전신 사진은 의상을 명료하게 보여주는 것에도 한 몫을한다. -. 얼굴의 풍부한 표현 사진 예술에서 최상의 방법은 감동적인 눈을 묘사하는 능력이다. -. 바람에 날리는 긴 머리는 젊은 약동과 시원한 느낌을 주는 표정을 연출 하게 된다. -. 아름다운 머리카락을 살리는 것은 역광 채광에서 기대할수 있다. 입이 굳어 있다면 활동감이 없어진다. -. 웃는 표정은 자발적이어야 한다. 입술은 생기 있는 밝은 부분으로 나타내기 위해 촉촉하게 적셔 두라. 5.여성 사진 촬영 기법 1). 마음약하고 부끄럼잘타는 사람은 대화함으로 긴장을 완화시켜 여성을 아름답게 촬영할 수 있다. 2). 아무리 프로일지라도 가슴 두근거리며 파인더를 들여다 보라. 3). 손이 흔들려서는 안된다. 4). 그녀의 좋은 표정은 계속 셔터를 누르면서 대화하는 가운데 찾아내라.(표정을 놓치지마라.) 5). 배경은 우선 흐릿하게. ☆같은 렌즈, 같은 조리개 그리고 배경과의 거리가 같다면 피사체에게 다가갈수록 배경의 흐려짐이 커지고 ☆렌즈의 초점거리가 같으면 조리개 값은 열수록 흐려짐은 커지고, 조리개를 조일수록 배경은 뚜렷해진다. ☆초점거리가 긴 렌즈일수록 배경이 흐려짐이 크다, 배경과의 거리가 멀어질수록 더 흐려진다 ☆피사계 심도의 조건 뚜렷 --- 광각 --- 렌즈----- 망원---- 흐려짐 뚜렷 --- 조인다-- 조리개--- 연다 --- 흐려짐 뚜렷 --- 멀다 --- 촬영거리 --가깝다 --흐려짐 ↓ ↓ 피사체의 앞뒤가 또렷함. 피사체의 앞 뒤가 흐려짐. 6). 포트레이트 렌즈 3가지가 필요하다 -35mm, 85mm, 300mm 정도. 7). 망원은 열어주고,광각은 줄여주라 - 이것이 망원과 광각의 조리개 사용법 8). 핀트는 그녀의 눈에 맞추고 눈을 직시하라. 9). 신변 가까이에서 가장 좋은 촬영 포인트를 고르라. 10). 역광에 긴 머리의 나부낌으로 촬영 한번 해보면... 11). 그녀가 가장 고운 사진의 각도? 12). 포트레이트는 필터를 잘 쓰면 훨씬 좋아진다. 13). 반사판을 이용하라. 14). 렌즈에 딸린 조리개를 따라서 배경이 흐려지는 정도를 파악해 둘 것. 15). 구체적으로 어떤 곳에서 찍을 것인가. 한 번 생각 16). 자연스런 동작에서 포즈를 찾는다. 6.망원렌즈의 포트레이트
기본적으로 조리개를 열어서 사용한다. 아름답게 흐려진 배경속에 둥둥 떠보이는 모델의 모습 이 매력을 느끼게 하기 때문이다. 피사계 심도가 얕은 만큼 반드시 삼각대를 사용할 것. 7.넓은 장소 넓게찍기
포인트가 되는 피사체를 가깝게 넣는 것이 요령. 넓은 광경을 광각렌즈로 넓게 잡기 위해서는 구도를 잘 잡아야 한다. 8.인물강조
카메라와 피사체 사이에 대담하게 흐려지는 물체를 넣으므로 인물을 강조한다. 9.인물을 배경에서 튀어 나오게
여행등에서 촬영한 기념사잔은 인물이 작고 배경이 넓게 들어가야 한다. 인물을 카메라 더 가까이 다가서게 한 다음 배경이 적당히 균형을 유지하도록 할 것. 너무 가까이 다가서면 인물이 사진에 꽉 차서 배경을 버린다. 10.옥외 포트레이트 촬영
눈동자에 캐치 라이트의 흰점이 나오게 눈에 초점을 맞추고 배경은 대체로 특별히 장소적인 세부 설명이아닐 때 아주 흐리게 혹은 약간 흐리게 심도를 이용하여 처리할 것. 인물의 디테일과 모양을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은 엷은 구름이 태양을 가릴 때 이다. 11.실내에서 포트레이트 촬영
1).인물을 창문에 대해 90도 옆으로 하고 노출을 밝은 창밖에 맞추고 찍으면 실루엣 사진 2).창문빛이 반역광으로 인물에게 오게하고 반사판을 비춘다. 밝은 창문 배경으로 인해 머리의 윤곽이 밝게되어 축소된다. 3).인물의 배경이 어두운 실내쪽에 오도록 하고 찍는다. 깊고 은은한 인상을 창출한다. 4).창문에 밝은 커텐을 치거나 그대로 반사판 없이 카메라를 창문쪽에서 실내쪽의 인물을 찍을 때 부드러운 인상을 만든다. 12.반영된 영상의 포트레이트
물이나 거울,유리,자동차의 본네트,진열장 등 그것들이 주는 영상은 일종의 몽타주 적인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에 보편적이지 않은 공간과 초현실적인 신비감을 준다. 거울 속의 반영된 영상만으로 심리적 음영까지 나타낼 수 있다. 초점은 유리나거울,혹은 물에 반영된 영상이든 간에 그러한 영상에 맞추고 찍는다. 13.인물과 배경
1).하늘을 배경으로 잡으려면 약간 낮은 상태의 카메라 앵글이 필요하다. 배경 하늘에 수평선을 가로질러가는 것은 혼돈감을 주게되어 나쁘다. 2).하늘을 배경으로할 때 노출은 인물에게 맞춰야 되지만 하늘에서 오는 빛으로 인해 노출부족이 되기 쉽다. 3).찍기전에 피사체 뒤의 배경을 한 번보고 수직선상에 닿는 것이 없는가를 좌우,상하 위치로 조정한다. 14.인물을 강조하는 적절한 프레밍
1).풀쇼트(전신) : 신체라인의 아름다움과 움직임을 강조. 2).니쇼트(무릅위):움직임을 나타낼수 있기 때문에 애메한 자세가 않되도록 주의. 3).웨스트쇼바,바스트쇼바(상반신) 얼굴의 표정과 손의 움직임을 나타내기 때문에 표정과 손에 주의하도록 연출할 것. 4).클로즈업(근접):넓은 얼굴만의 클로즈업은 얼굴의 일부를 화면 가득히 프레임 함으로서 당연히 표정에 주의. 좋은 사진은 포즈가 좌우한다. ①얼굴과 시선의 방향. ②손의 처리
③전체적인 신체의 라인강조. - 서있는 포즈의 기본은 발에 있다. 오른발을 앞으로 하면 스포티한 분위기가 생긴다 - 발은 그대로 둔채 두 팔을 머리위로 올리면 발랄한 맛이난다. - 빙글 한바퀴 돌아서는 모습이 자연스럽고 귀엽다. - 무릎에 두 손을 짚어서 윗몸을 구부린 포즈에는 상하도의 변화가있다. - 뚱뚱한 느낌도 포즈에 따라서 - 앉을 땐 발을 45도로 뻗어라. - 포즈와 더블어 공간처리를 배려하라.(좌우 균등 분리는 금지) - 포즈의 기본은 자연스럽고 우아하게 보이도록 하는데 있다. 주변 상황에 어울리는 자연스러움이 좋다. - 인물의 정지 상태보다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통해서 좋은 셔터 타임을 놓치지 않는게 좋다. - 앉은 포즈는 전체가 균형있는 폼이되도록 여러가지 움직임을 보면서 가장 좋은 자세가 될 때 그 장면을 노려라. - 스트로보보다는 레프판을 쓰는 것이 광선이 비쳐지는 효과를 분명히 눈으로 확인할수 있고 적정노출이 됨을 알 수 있다. 금색 : 살결을 건강하게 보이도록하고 은색 : 강한 반사광을.. 백색 : 부드러운 색을 만들 때 거울 : 액센트나 캐치라이트 등을 이용할 때 . 15.인물과 배경의 가장좋은 포지션을...
1).인물을 찍는데 있어서는 우선 눈에 초점을 맞추라 2).비스듬히 옆으로 찍을 때에는 두 눈 가운데 카메라에 가까운 눈에 맞출 것. 3).인물이 화면에 너무 적게 찍히는 것이 아닌지 확인하고 4).너무 조리개를 줄여서 인물의 인상과 배경이 너무 잘 찍혀서 인물의 인상이 약해지지는 않았는지.. 5).더 좋은 촬영 위치가 없는지. 6).촬영각도는 어떤지.. 7).그 인물과 배경이 최고로 좋은 위치를 골라라. 찍고자 하는 것만을 화면에 넣어라 -촬영위치를 바꿔본다. -한걸음 다가서는 버릇을 들여라. -치울 수 있거든 치워버려라.(야외용,칼,톱 등을 갖고 다녀라.) -렌즈를 바꾸고 또 다른 자리를 옮겨라. 16.초점 맞은 곳이 당신의 이미지를 심고자 하는 것이다.
(초점 외에 흐려지는 정도를 뜻대로 바꾸려면..)
1). 렌즈의 초점거리 2). 초점을 맞추는 거리 3). 조리개치를 바꾸라.(항상 프리뷰 버튼을 이용할것.... ) 1.개요 1).인물표정이 알수있을만치 크게 찍을것. 2).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신발이 나오지 않도록 할 것. 3).AF ?
인물 사진 잘 찍는법2
출처 :강북청춘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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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사진 잘 찍는법
1,하늘의 풍경
가,일출
사진소재로서 동쪽하늘을 물들이며 서서히 솟아오르는 태양만큼
매력적인 것은 없을 것이다.
떠오르는 태양은 매일 그 모습을 바꾸기 때문에 같은 해돋이를
마추칠 수는 없다.
밋밋한 바다에서 떠오르는 태양은 너무 평범하기에 수면반사등을
고려하여 조금 높은 위치에서 찍는 것이 좋다.
지상이라면 전망이 시원하게 트인 평원이나 산정에서 찍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태양을 가능한 수평에 가까운 각도돌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주변 배경과의 조화를 고려하여 자리를 잡은 후에 다양한 렌즈를 끼운
카메라를 2-3대 이상 준비하는 것이 좋다.
흔히들 태양을 한가운데 담는 사진을 많이 보게되는데, 특별한 의도가
없는한 이런 사진은 재미가 없다.
중심에서 비켜야 시아가 넓어져 탁트인 느낌을 주게 된다.
*렌즈- 초광각에서 초망원 까지 어떤 렌즈로나 대응할 수 있는 것이 일출 사진이다.
광각계로는 하늘의 광활함을 표현할 수 있고, 망원으로는 태양
주위의 소재들을 적절히
이용해 화면을 구성할 수 있는 잇점이 있다.
*노출- 일출이라면 역광을 노리는 것이 전형적인 케이스다. 또한 기상조건에 따라
빛의 밝기 정도가 다르며, 어던 렌즈를 쓰는냐에 따라 노출의 평가가
달라지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정하기는 어렵다. 일반적으로, 빛이 강할 때는 두단계,
보통일 때는 한단계 열고 찍는다. 이것을 기준으로 전후로 단계
노출을 주어 다시 찍어야 한다.
나,일몰
장소는 물론 계절과 대기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일년정도를 잡고 끈기있게
찍으면 재미있는 시리즈 작품이 나올 수 있다.
가을 태양은 '익은 홍시 떨어지듯' 빨리 진다고 말한다. 해지기전 몇 분사이에
승부를 걸어야하니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
일출과 마찬가지로 해가 질 지점을 미리 예측해놓은 후에 다양한 렌즈를
준비하고 기다려야 한다.
때로는 석양의 구름이 아름답게 빛나는 경우도 있고, 빛의 여운이 하늘을
채색하는 경우도 있다.
다양한 경우를 대비하여 삼각대를 준비하는 것도 잊어서는 않된다.
초망원을 이용할 경우 태양과 대비시키는 지상의 소재를 신경써야 한다.
너무 가까우면 밸러스도 나쁘고 초점이 맞지 않기 때문에 가능한한 먼 쪽의
소재를 택해야 한다.
*렌즈- 일출과 같은 방법을 따른다. 줌렌즈를 준비하여 다양한 촛점거리로
찍어서 사진에 변화를 주어보는 것도 좋다. 일몰의 몇분 사이에서 다양한
프레이밍으로, 다단계의 노출을 주어 여러 장면을 찍은 후
그 가운데 좋은 작품을 고르자.
*노출- 일출과 마찬가지로 바다나 호수에서 일몰을 찍을 경우 수면의
반사는 강렬하다. 화면에 태양과 수면이 동시에 들어가는 경우 노출계
지시보다 더 열어주어야 할 필요가 있다. 카메라의 흔들림에 주의하고
촬영은 셔터 속도를 우선으로 하는 것이 좋다.
다,하늘과 구름
하늘의 구름이야 말로 천차 만별이기에 그 모습도 아름답지만 찍기도 어렵다.
우선 아름다운 구름을 찾기가 만만치 않다. (특히 공해가 심한 서울에선)
여름의 적란운, 가을의 조개구름, 겨울의 설운 등, 매일 신경써서 하늘을
관찰하면 좋은 기회를 잡을 수도 있다.
하늘을 찍기 위해서는 편광 필터를 빼놓아서는 않된다.
공중의 난반사를 줄여 시원한 사진을 만들 수 있다. (단 편광 필터는
개인날에만 유효하며 하늘을 찍을 경우 태양이 있는 방향 (역광)이나
태양의 빛이 진행하는 방향 (순광)에는 효과가 없다. 따라서 편광필터의
효과가 가장 잘 나타나는 방향 (태양광과 90도 방향)을 잡는 것이 좋다.
하늘의 구름과 어울리는 소재를 찾아 대비를 시키되, 역시 하늘의 모습을
화면 가득 담는 것이 요령이다.
*렌즈- 망원으로 찍으면 육안으로 보는 인상과는 달리 맥없는
사진이 되는 경우가 많다. 광각계 렌즈가 깊이 있는 사진을 많들어준다.
낮에는 광각계, 조석에는 광각에서 준 망원까지가 유효.
*노출- 편광 필터를 달고 카메라 노출계의 지시대로 찍으면 된다. 화면상에서 흰
구름의 분량이 많으면 경우에 따라 조리개를 더 열어준다. 편광필터는 파인더를
바라보며 링을 회전시켜 반사가 가장 낮은 효과적인 위치를 찾으면 된다.
라,달
하늘의 달을 찍어도 단순한 천체사진 처럼 보이기 때문에 풍경으로서의 정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이런 이유로 달은 사진으로 잘 표현하기 어려운 대상이다.
이런 점을 고려한다면, 달을 찍을 수 있는 시간대는 필름이 감광할 수
있는 빛이 어느 정도 남아 있고, 달과 대비 시킬수 있는 지상의 소재와
달이 함께 잡힐 수 있는 각도가 확보될 때라는 조건이
만족되어야 촬영이 가능하다.
이런 조건은 잘 맞아 떨어지기 어렵고, 이것을 미리 예측하고 기다려도
구름이 가려버리면 말짱 헛일이다.
아무튼 인내심을 가지고 접근해야할 대상이다.
일출이나 일몰과 마찬가지로 한가운데 달을 놓고 찍는 것은 피해야 한다.
달과 대비되는 좋은 소재를 고르는 것이 관건이라는 점을 잊지 말도록...
*렌즈- 광각 부터 망원까지 모두 좋다. 그러나 광각계를 사용하면 달이
조그만 점으로 찍히기 때문에 최소한 100mm이상의 망원렌즈가 달을
달답게 묘사할 수 있다. 지구에서 보는 달의 크기는 태양과 비슷하기
때문에 200mm를 사용하면 필름에는 2mm 정도의 크기로 찍힌다고 보면 된다.
*노출- 달 자체는 의외로 밝기 때문에 상당히 빠른 셔터 스피드로 찍을 수 있다.
다만 주위의 풍경을 함께 넣을 경우에는 화면 전체로 노출을 재어
그 지시치 보다 -1 정도 노출을 줄여주는 것이 시각적으로 자연스럽다.
2. 꽃이 있는 풍경
가,들꽃
어지럽게 피어난 야생 들꽃의 군락은 일면 무질서해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이것이 바로 들꽃의 매력이다.
우선 차분히 좋은 장소를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어떤 꽃의 군락이라도 그 모습을 아름답게 찍을 표인트가 있게 마련이다.
그곳을 찾아내어 바로 앞에 놓일 꽃들의 위치를 다시한번 점검해야 한다.
근거리 촬영이 가능하면 광각계 렌즈를 사용하여 가까이 다가가서 주제로
삼은 꽃을 중심으로 배경이 되는 꽃을 함께 담는 것이 좋다. 그 결과
원근감이 강조되어 넓은 꽃 밭을 표현할 수 있다.
멀리 떨어져 있을 경우 망원렌즈를 이용하여 군락의 한부분을 짜임새 있게 잘나낸다.
*렌즈- 28-80mm와 80-200mm정도의 2개의 렌즈가 있다면 거의 완벽한
표현이 가능하다. 줌렌즈를 이용하면 더 쉽게 짜임새 있는 화면을 구성할 수 있다.
조리개를 바짝 조여 눈 앞에서 개경까지의 촛점을 사프하게 맞추여야한다.
*노출- 망원을 이용할 경우 조리계를 좀 열어 군락 가운데의 좋은 꽃만을
골라 찍는 방법도 생각해 볼 수 있다. 포인트가 되는 꽃의 전후로 촛점이
흐려져 있어도 원근감이 생겨 군락이라는 이미지는 충분히 나타난다.
파란 색이 화면에 가득하다면 노출을 -1/2에서 -1 정도 줄여주어야한다.
나,나무에 피는 꽃
진달래나 철쪽 같은 키작은 나무부터 목련이나 벗 꽃처럼 큰 꽃나무 등은
나무 전체를 신경 쓰면서 관찰한 수 촬영해야 한다.
나무 전체의 볼륨을 잡을 수도 있고 잘생긴 가지위로 핀 꽃들을 잡아
플레이밍하는 접근법도 생각해볼 수 있다.
배우는 입장이라면 다가가서 광각렌즈로 뿌리부터 전체를 치켜올려 찍고,
좀 떨어져 표준렌즈로 찍고, 더 멀리서는 망원렌즈로 찍어보는 적극적
자세가 필요하다.
이렇게 다양한 렌즈를 사용해 보면 렌즈의 특성을 쉽게 익힐 수 있다.
예를 들어 광각으로는 푸른 하늘과 힌구름을 배경으로, 망원의 경우는
초점이 나간 흐릿한 나뭇잎이나 다른 꽃을 전경에 넣고 주변 환경을 배경으로
놓아 주제를 살리는 등의 시도를 해보는 것이 좋다.
전선 같은 지저분한 인공물이 들어가는 것에 주의한다.
*렌즈- 같은 피사체를 다양한 렌즈로 찍어본다. 자신의 감각을 초월한 다양한
앵글과 포지션을 시도해 보는 것이 좋다.
*노출- 망원으로 찍을 경우 흰꽃이 아니라면 대체로 노출계의 지시대로 하면 된다.
하늘을 배경으로 올려다보면서 찍을 경우에는 꽃 부분의 노출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조리개를 지시보다 한스탭 정도 여는 것이 안전하다.
3. 바다 풍경
가,남쪽바다
에메랄드 그린의 산호초나 열대 나무들이 늘어선 투명한 바다는 한국에서
찾아 볼 수는 없다.
그러나 비슷한 분위기는 낼 수 있다. 시기적으로는 여름 더위가 한창일
때를 택하는 것이 좋다.
강렬한 태양이 내리쬐이고, 하늘에는 뭉게구름이 피어오르는 분위기를
찾아내야 한다.
이때는 역시 해변의 반사를 막아줄 편광 필터는 필수품이다.
*렌즈- 구름을 강조하려면 광각이 좋다. 모래사장과 바다, 하늘, 해변의 색
채를 강조하고 싶다면 광각 렌즈와 편광필터가 최고의 효과를 준다.
*노출- 눈부신 백사장은 잔사율이 높이 때문에+1/2에서 +1단계 정도
조리개를 열어줄 필요가 있다. 적란운이 화면의 상당한 부분을 매울 경우
마찬가지로 조리개를 열어준다. 반대로 푸른 빛의 해면 그자체를 찍을
때는 노출을 -1/2 정도 조려준다.
나,파도
거대한 무리로 몰려와 부딕치고 치솟는 파도는 강렬한 이미지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막상 그런 상황을 사진으로 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왠만큼 힘있는 파도가 아니라면 사진으로 찍고나면 느낀것에 비해
보잘것 없는 평범한 풍경이 되어버리고 만다.
쉬운 듯 하면서도 어려운 것이 파도 사진으로 전문작가라도 만족할만한
파도와 광선의 상태를 만나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촬영은 셔터
스피드를 우선으로하며, 고속으로 촬영하는 것이 보통이다. 또한
짧은 순간에 그 모양이 바뀌므로 모터드라이브를 장착한 사진기로 여러장을
찍어 좋은 모양의 파도를 선택한다.
파도 자체로 포인트를 잡는 것 보다는 암초나 파도의 머리 등을 잘 이용하여
화면을 구성하여야 한다.
보통 역광을 노려 촬영하는 것이 파도의 어깨가 강조되어 입체감이 살아난다.
*렌즈- 찍는 위치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100mm이상의 망원 렌즈로
파도의 머리를 클로즈업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파도가 거칠 때는
위험하므로 300mm나 500mm의 중망원도 피요해진다.
*노출- 흰파도 그자체에는 TTL의 과반응으로 노출이 부족해지기 쉽다.
통상 +1/2에서 +1 단계 쯤 조리개를 열어주는 것이 좋지만 화면에서
흰 파도의 차지하는 크기를 고려하여 그 면적에 따라 노출을 보정해준다.
촬영은 항상 셔터 속도를 우선으로 적용해야한다.
다,모래언덕
길다란 해변의 모래나 이국적 광활한 모래밭은 아름다운 피사체이다.
발 밑에서 부터 지평선까지 펼쳐진 모래 밭이라면 영화의 한장면 같은
화면을 얻을 수 있다.
우선 모래밭에 불필요한 발자국이나 쓰레기 등 이물질이 없는 지
확인하고 나서 부드러운 광선을 선택하여 조리개를 최대한 조여
모래의 풍부한 질감이 살아나도록 한다.
모래언덕의 지평선이나 수면의 파도와 하늘이 맞다은 선을 적절한
구도로 화면에 넣어 시원한 느낌을 강조해야한다.
*렌즈- 모래밭 위헤서 촬영하려면 20-35mm 정도의 광각 렌즈가 좋다.
광각 렌즈는 모래언덕의 스케일이 강조되어 인상적인 사진을 주기 때문이다.
멀리 떨어진 곳을 찍는다면 망원으로 과감하게 잘라내어 화면을 구성할 수도 있다.
*노출- 흰모래라면 +1 단계, 보통의 모래라면 정상, 역광을
노린다면 빛이나 물체의 반사에 따라 +쪽으로 조리개를 열어준다.
가능한한 팬포커스로 광활한 넓이를 표현하는 것은 기본.
라,섬
남해안 일대의 해상공원, 한려수도에는 아름다운 섬들이 산재해있다.
햇살을 받아 반짝거리는 누부신 바다위에 떠있는 섬들은 매력적인 소재이다.
일출이나 일몰의 장엄한 광경을 함께 찍을 수도 있다.
카메라 포지션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이 날 수 있으나, 섬에서 떨어진
곳에서 찍는다면 보통 바다에 떠있는 섬을 전체적으로 잡아 해면에서
산정까지 섬전체를 잡는 것이 좋다.
남해에서는 섬들이 널려있는 곳의 높은 곳을 택하여 시야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경우 당연히 망원을 사용하므로 순광에서는 긴장감이
없고 감동도 표현할 수 없다. 마찬가지로 역광이 기본.
*렌즈- 자유롭게 이동할 수 없기에 망원계 줌렌즈가 매우 유용하다.
선박에서 흔들림 없이 찍을 수 만 있다면, 섬의 고립감을 표현하는데 있어서
광각 렌즈도 매우 유용하다.
*노출- 역광으로 찍을 경우 해면의 반사가 무척 강하므로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보통 +1.5 단계 쯤 조리개을 연다. 그래도 섬그림자는 충분히 실루엣이 된다.
물론 태양광선과 수면의 반사광의 강도에 따라서 보정량을 컨트롤 해야한다.
4. 산 풍경
가,산
산악사진은 촬영 기술 뿐아니라 기본적 등산 기술이 필요하며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비산악인의 경우 본격적인 산악사진은 어렵지만 평이한 산이라면
누구나 한번 도전해볼 만 하다.
삼각대와 28mm에서 200mm 정도의 줌렌즈를 준비한다.
산의 양감을 표현한다면 찍고자하는 산과 비슷한 높이에 까지
올라가 찍는 것이 원칙이다.
산은 일출 때가 멋있지만, 태양이 떠오르기 시작하면 기류가 급격히 변하며
구름의 흐름이 빨라지기도 한다.
고전적 산 사진은 능선까지를 완전히 넣어 구도를 잡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반드시 능선을 고집할 것이 아니라 안개나 구름의 움직임이나 암석,
수목 등을 포인트로 하여 정리하여 화면을 구성해도 좋다.
광선은 사광이 무난하며 태양이 비교적 낮은 위치에 있을 때 찍어야 암석과
수목의 입체감이 강조된다.
가파른 암벽 등은 컨트라스트가 높다면 한낮의 광선일지라도 흥미로운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렌즈- 서있는 지점에서 저너머의 능선까지를 포괄하여 팬포커스를
시도한다면 초광각이나 약한 광각 렌즈가 좋다. 먼지점을 잡아 화면을
구성할 때는 망원계 줌이 유용하다. 편광필터는 기본이며, 흑백이라면
오렌지나 레드 필터를 준비한다.
*노출- 설산에서는 카메라의 노출지시량보다 +1.5(맑은날) 또는 +1(흐린날)
단계 조리계를 열어준다. 가을산의 부드럽고 섬세한 사광일 때는 반대로
하이라이트 부분에 노출을 맞추어 그늘을 어둡게 떨어뜨리고 나무나
바위의 라인을 강조하는 것이 좋다.
나,신록
연초록의 신선한 아름다움을 필름 위에 담기 위해서는 편광 필터를 빼놓을 수 없다.
나뭇잎 표면의 반사를 줄이고 눈으로 본 것 보다 차분하게 초록색을 재현시킨다.
신록의 싱그러운 잎사귀와 그사이로 흐르는 햇살의 이미지를 담기 위해서는
망원으로 전체의 초록색 볼륨을 듬푹담느다.
산에 널려 있는 큰 나무 가운데 하나를 표인트로 해서 주위의 초록색 숲을 함께
프레이밍하거나, 잎의 한장 한장을 선명하게 잡아낸다.
아니면 잎의 뒷면에서 역광으로 비쳐보이는 나뭇잎의 신선한 느낌을 노릴 수도 있다.
이처럼 신록 사진은 먼 곳에 가지 않을지라도 나무만 있으면 어디서나 찍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잘 개인 날이 조건이 가장 좋지만 우천시에도 의외로 차분한
색을 얻을 수가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구름낀 광선상태가 촉촉한 느낌을 강조해주기도 한다.
그러나 새벽이나 석양 무렵의 광선은 초록색 자체의 색채 재현에는 적합치 않다.
*렌즈- 클로즈업은 마크로 표준계 렌즈를 사용하면 배경을 살리면서 박력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그러나 보통 24mm에서 200mm 범위의
렌즈로 충분히 대응할 수 있다.
*노출- 초록색은 광선을 흡수하기 때문에 노출계의 지시대로 찍으면
노출 과다가 되기 쉽다.
-1/2단계 쯤 언더로 해서 찍으면 연녹색의 분위기가 살아난다. 앞 뒷면에서
역광으로 찍을 때는 반대로 +1/2에서 +1단계 쯤 조리계를 열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라,단풍
한국의 가을산 만큼 다양한 색채의 감칠맛 나는 아름다움을 주는 대상도 드물다.
촬영의 요령은 신록과 마찬가지로 생각하면된다.
다만 단풍이 가장 아름답게 물드는 때는 일년중 고작 하루이틀 정도라는 사실을
명심하고 타이밍을 잘 맞추어야한다.
참고적으로 산의 단풍은 보콩 산기슭에서 부터 시작되므로 적당한 고도에서
단풍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단풍은 역광을 노려 투과된 광선으로 찍으면 환상적인 색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맑은 날의 강한 순광 보다는 흐린날의 소프트한 광선 쪽이 촉촉한
차분함으로 나타나 색의 깊이를 더해준다.
렌즈- 광각에서 망원까지 소재와 촬영의도에 따라 적절한 것을 선택한다.
가지의 끝의 단풍을 노린다면 망원 줌이 편리하다.
노출- 순광으로 찍을 때는 정상 노출, 역광으로 단풍의 색을 강조하고 싶으면
+1/2에서 +1단계쯤 노출을 더준다. 편광필터는 잎의 반사를 줄이고 본래의
색을 잡아내는데 빼놓을 수 없는 부속품.
마,나무
움직이지 나무와 같은 대상은 일면 찍기 쉬울 듯 하지만 원하는 만큼 재미있는
사진이 그리 쉽게 나오지 않는다.
커다란 나무한그루를 찍을 것인가, 혹은 정연하게 늘어선 나무들을 함께
찍을 것인가 등에 따라서 접근 방식도 달라져야한다.
기본적으로 나무들이 보기 좋게 겹쳐지는 위치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반드시 뿌리부터 가지 끝까지 화면에 전부 넣을 필요는 없다.
한그루 한그루의 가장 아름다운 부분을 특징적으로 잡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따라서 좋은 대상을 찾더라도 다양한 포지션과 앵글을 고려하며 부지런히
움직여야한다.
그외에도 광선의 조건 비, 바람, 안개, 눈, 구름 등의 자연조건이나 계절의
변화 등의 선택도 중요하다.
나무 표피의 질감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삼각대를 이용하여 조리개를
최대한 조이는 것이 좋지만, 안개낀 듯한 청량한 수림의 공기를 표현하기
위해서는 조리개를 약간 열어 배경의 숲을 흐리게 만드는 것도 요령이다.
렌즈- 기둥을 중심으로 수림을 표현하려면 70에서 100mm의 약한 망원을
이용하여 나무들을 자연스럽게 겹치게 한다. 한그루의 거목을 화면 가득히
넣는다면 표준렌즈가 안정감을 줄 수 있고, 광각을 이용하여 아래서부터 위로
올려찍으면 그 웅장함이 강조될 것이다.
노출- 대체적으로 노출계의 지시에 따라도 상관이 없으나, 비에 젖은
가지를 화면 가득히 넣을 때는 노출이 약간 과다가 되기 쉽다. 나무의
듬직한 느낌을 강조하고 싶다면 약간 언더로 찍는 것도 좋을 것이다.
바,폭포와 계곡
폭포의 힘있는 모습이나 계곡의 아기자기한 모습은 사진의 훌륭한 소재가 된다.
사진가들이 많이 찾는 유명한 폭포나 계곡을 찍는 것도 좋겠지만, 개성적인 작품을
위해서는 평범한 듯하게 보이는 작은 계곡에서라도 자신만의 매력적
포인트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폭포나 계곡 사진은 화면 구성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승패가 결정난다.
물의 힘과 방향, 액센트로 다룰 바위나 나무 등의 균형있는 배치를
잘 고려하여야 한다.
물의 흐름을 강조하기 위해서는 1/2에서 1/8초 정도의 느린 셔터속도로
물의 흐름을 만들어 내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서는 1/500초의 고석 셔터로 거칠게 튀는 비밀의
한순간을 포착해 강렬한 화면을 노려보는 것도 좋울 수 있다.
렌즈- 28mm에서 100mm까지의 렌즈가 편리하다. 그러나 폭포와 같은
대상은 위에서 아래까지 전부를 화면에 담을 필요는 없다. 매력적인
부분만을 구성하고자 한다면 200mm에서 300mm 정도의 렌즈가 적합하다.
노출- 흰 포말을 튕기며 흐르는 계류나 폭포를 클로우즈업 할 때는
흰 물방울이 화면에 포한되는 면적을 계산하여 +1 단계 쯤 조리개를 연다.
5. 들풍경
가,전원
몽고의 대초원이나 유럽의 방목지는 아니더라도 강원도나 제주도 등의 넓은
목장이나 유채꽃밭 그리고 화훼단지 등도 좋은 촬영장소가 된다.
이런 좋은 소재는 어떻게 찍어도 멋진 사진이 나올 듯하지만 자신만의
시각을 가지고 좋은 포인트를 찾지 못한다면 의외로 밋밋한 사진이
되어버리기 쉽다.
드넓은 초원 위에 멋진 나무가 한그루 서있다면 좋겠지만 국내에 그처럼
포스터에 나오는 듯한 소재는 찾기 힘들다.
그러나 포인트는 꼭 나무일 필요는 없고, 또 한가운데 있을 필요도 없다.
적당한 지위 지형이나 바위, 그 밖의 인공조형물도 이용해볼만하다.
중요한 것은 같은 색조의 가로로 이어진 밋밋한 화면에는 원근감을 주고
단조로움을 깰 액센트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것은 하늘의 구름이나 새 등도 될 수 있다.
약간의 기복이라도 있다면 태양의 위치가 낮은 위치에 있는 아침에
볼륨감이 강조된다.
이른 아침의 안개는 전원풍경의 좋은 배경이 될수도 있으며, 한낮의
흰구름과 쾌청한 날씨도 무난하다.
*렌즈- 넓이를 보여주려면 역시 광각이 좋다. 꽃의 군락을 표현하고
싶다면 광각을 이용 바짝 다가가 앞에서 부터 화면을 펼쳐놓는 것이
중요. 100mm 이상의 망원으로는 언덕의 웨이브, 높이, 면의 겹침 등을 살릴 수 있다.
조리개를 조이더라도 촛점은 액센트가 되는 대상에 맞춘다.
*노출- 카레라의 TTL 지시대로 찍어도 무방하다. 다만 젖은 흙,
짙은 녹색 작물 등은 반사율이 낮아 지시치보다 -1/2 정도 조리개를
조이는 쪽이 차문한 깊이를 표현해 낼 수 있다. 광각으로 찍을 때는
조리개를 조인다. 망원으로는 조리개를 조여도 피사계 심도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이 경우 에는 반대로 조리개를 열고서 전후의 분위기로 전원의 이미지를 표현한다.
나,호수
호수라해도 지형규모에 따라 느낌이 다르므로 항상 장소와 분위기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눈앞에 보이는 모든것을 한장에 담으려들지말고, 순간적으로 마음을 움직이는
풍경(예를 들어 잔물결에 흔들리는 낙옆 등) 그 자체를 짜임새
있게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 경우 한부분을 찍지만 화면의 바깥부분은 자연의 넓이를
상상할 수 있게 해주는 사진을 찍도록 노력해야한다.
큰 호수라면 역광으로 찍는 것이 좋고, 손에 잡힐 듯한 작은 호수는 수초나
나무,물가의 풀꽃을 넣어 신선한 느낌을 살려준다.
호수의 규모에 상관 없이 전체를 다 화면에 넣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오히려 인상적 부분을 강조하는 것이 중요한데, 그 대표적인 것이 수면의
미묘한 움직임이나 잔물결이다.
물을 찍을 때는 기본적으로 역광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수면에 비치는 산그림자를 중심으로 찍고 싶다면 순광도 좋다.
렌즈- 큰 호수라면 망원에서 초광각까지 다양한 거리의 렌즈를 이용할 수 있다.
작은 호수는 표준계 줌렌즈면 충분하다.
노출- 역광 촬영이라면 노출을 약간 더 주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맑은 호수를 편광 필터로 찍을 때는 지시치 보다 -1/2 정도 조여주어야
물의 깊이를 표현할 수 있다.
6. 날씨를 찍는다
가,비
비 내리는 날에 적극적으로 촬영은 권한다.
이런 날에는 카메라가 젖자 인을까 혹은 어두워서 풍경이 으릿하게 찍히지
않을까해서 방에서 지내기 쉽상이다.
그러나 비 오는 날 아니면 찍기 어려운 풍경이 있기 마련이므로
꼭 시도해볼 일이다.
사실 비를 표현하기는 상당히 어렵다. 우선 비 자체가 눈으로 보이는
것처럼 찍히지 않는다.
빗방울이 상당히 굵고 역광의 광선이 좋아 비의 투명성이 강조된다면
좋겠지만 그런 자연조건은 좀처럼 만나기 어렵다.
따라서 비 자체 보다는 수면에 떨어져 생기는 파문이나, 젖은 대지,
나뭇잎에 맺힌 물방울 등을 표현하여 비를 상징적으로 묘사하는 방법을 택한다.
비오는 날의 풍경이 주는 매력은 우선 빛이 부드럽고 주위가 젖어 있어
환상적인 분위기를 준다는 점이다.
가을비가 내리는 촉촉한 날 가까운 호수로 나가서 동양화처럼 펼쳐진
서정적 장면을 화면에 담아보자.
*렌즈- 서정적 화면을 구성하기 위해서는 사람의 시각과 유사한 표준계
렌즈가 적당하다. 비 자체의 묘사에 이런 렌즈가 효과적이다.
*노출- 평균화된 광선이므로 특별한 보정이 필요없다. 광선이 강하지
않기 때문에 조리개는 다소 열 수밖에 없는데, 이것은 피사계 심도를 얕게하면서
서정성을 강조하는 효과를 준다. 광선의 방향을 생각할 필요도 없기 때문에
모든 노력을 앵글과 프레이밍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나,눈
눈은 겨울의 대표적 풍경이지만 지역이나 시기, 싸인 정도가 가지가지이므로
다양한 사진이 가능하다.
눈 역시 사람이 보는 것 만큼 사진으로 나타나지는 않기 때문에 사람을
감동시킬 만한 설경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상당한 실전 경험이 요구된다.
우선 백색의 설경에서 흥미로운 형태를 이루는 부분을 발견해 내는 것이 기본이다.
눈을 희게 표현하기 위해서는 보통 슬라이드 필림으로 불리는 포지티브 필름을
사용하는데, 이 필름은 노출을 정확히 맞추어야 쓸만한 사진이
나온다는 점을 명심해야한다.
특히 반사가 심한 눈은 노출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하므로 정상치 보다
전후로 1/3 단계씩 브라케팅(단계노출)하는 신중함이 필요하다.
렌즈- 눈 자체의 질감이 표현을 노린다면 35mm에서 100mm 정도의
렌즈면 무난하다. 멀리 있는 화면을 따오려면 역시 200mm전후의 줌렌즈도 좋다.
노출- 개인 날에는 TTL 지시치 보다 +1 1/2, 구름 낀 날에는 +1 노출 보정이 기준이다.
입사광 방식의 단독 노출계로 잴 경우 지시치 대로 찍으면 된다. 실제 촬영에서
노출이 불안할 경우 손바닥으로 노출을 재서 그 수치를 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다,안개
봄의 아지랭이와 마찬가지로 가을의 안개에 둘러싸인 풍경은 사람의 마음을
끄는 강한 매력이 있다.
대기 중에 수증기가 응결되어 지상에 떠도는 시간은 극히 짧기 때문에 안개를
표현하는데는 역시 타이밍이 중요하다.
적당한 기후 조건이 와서 안개 낀 풍경을 허둥지둥 찾을 수는 없기 때문에
적당한 장소를 항상 기억해두어야 한다.
안개가 있는 사진에는 흐릿하고도 부드럽게 보이는 먼곳의 풍경이 포인트가
되므로 소재의 형태에 중점을 두고 찍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안개 속의 수목이나 전경의 풀등을 포인트로 배치해서 화면을 구성하면 된다.
아니면 일출이나 일몰의 신비스런 하늘의 색채를 중심으로 화면을 구성할 수도 있다.
*렌즈- 안개속에서 촬영을 한다면 28mm -70mm 정도의 줌렌즈가 유용하며,
멀리 있는 안개를 노린다면 100mm-300mm 정도의 망원 줌이 좋다. 감각대를
이용하여 조리개를 바짝 조이고 원근감을 강조해야하는 것도 잊어선 않된다.
*노출- 어두운 안개에서는 +1/2, 밝은 안개에서는 +1 정도의 노출 보정으로
유백색의 분위기를 낸다. 멀리서 안개를 노릴 때는 화면에 들어가는 안개의
크기에 따라 +쪽으로 보정하는 것은 기본.
라,얼음
차다 못해 시린듯한 느낌의 얼음을 표현하는 것은 사진 촬영의 주요 과제다.
얼음이라는 대상은 실로 다양하다. 거대한 유빙도 얼음이고, 발밑의 조그만
서리기둥도 얼음이다.
다양한 얼음을 다양한 기법으로 표현하는 것도 좋은 연습이 될 것이다.
얼음 사진 차가운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촛점이 생명이다.
적당한 위치를 잡아 촛점을 맞추고, 조리개를 가능한 조여 날카로운 사진을 만들자.
정확한 색조를 위하여 네가티브보다 포지티브 필림을 사용하도록 한다.
얼음의 표면 모양 만으로는 너무 추상적일 수 있으므로 주위의 암석이나
수목과 대비를 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흐르는 물을 대비시키거나 역광을 노려서 찍으면 기대치보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렌즈- 빙주를 클로즈업 시키려면 100mm 마크로 렌즈가 좋다.
세미클로즈업에는 80-200mm 줌이 좋다. 이 줌 렌즈는 높은
위치의 조형적 얼음을 조형적으로 절취하는 촬영에도 유용하다.
호수의 얼음을 강조해서 찍고 싶다면 광각렌즈를 가지고 가까이
다가가 찍는 것도 좋다.
노출- 노출계의 지시보다 +1/2정도 열어주는 것이 좋지만 얼음에도
여러 종류가 있으므로 한마디로 단정할 수는 없다. 반짝이는 얼음
기둥을 찍는다면 가장 밝은 부분에 노출을 맞추어 로우키의 화면에서
얼음을 반짝이게하는 방법도 있다.
원포인트-풍경사진- 발췌요약보충자료
[꽃 사진] 접사촬영 요령 |
1.촬영목적에 따른 꽃 사진의 종류 꽃의 광고등) (우리가 배우려는 예술 사진) 특징적인 면을 확실하게 포착하여, 작가의 메세지를 강렬하게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 알면서 꽃과 가까워지는 것이다. 주위 환경을 그대로 전달하는 사진이어야 한다. 초점이 잘 맞추어야 하고, 바른 색 온도 알맞은 필름, 카메라 위치, 앵글등 수준 높은 기술 필요로 하는 사진이다. 종류의 사진으로 보면 된다. 또 다른 꽃의 세계를 볼 수 있다. 조형적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게 된다. 기교를 최대한 살릴 수 있게 된다. 배치하거나 근경에 있는 꽃을 크게 확대하고 배경을 원근감 있게 찍은 사진들은 이 범주에 속한다. 이런 사진이 되게 된다. 만큼 꽃에 정확한 초점을 맞추고 배경들이 꽃보다 더 두드러지는 오류는 범하지 말아야 한다. 자신의 의도대로 빛을 제어할 줄 알아야 한다. 꽃 즉 장미나 튜울립등은 주위의 녹색 잎과 어울리지 않게 되어 색 재현이 매우 어렵다. 정물사진에는 어울리지 않지만 빛의 각도가 낮아 꽃이 역광을 받게 된다. 주위를 감싸고 색채가 짙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부드러운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약할 수 있으므로 스트로보를 사용할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스트로보를 카메라에 붙이지 말고 꽃과 거리를 두고 촬영한다. 요소를 효과있게 꾸미는 것을 말한다. 않은 부분을 구분해야 한다. 것인지 화인더를 보면서 작가가 표현하려는 의도대로 촬영할 위치를 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촬영하는 것을 보게 된다. 재미있는 세상을 보게 된다. 포함되는 경우가 되기 쉬우므로 꽃이 화면 가득한 경우나 꽃을 크게 찍을 때만 하이앵글로 하는 것이 좋다. 꽃을 촬영할 때 특히 화단의 경우 여러 꽃들이 있게 되는데 주제가 되는 꽃과 배경 꽃들이 모두 화면에 들어오게 되면 어지러운 이미지가 되기 쉽다. 배경은 흐려지게 된다. 종이로 막고 촬영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수동이 가능한 카메라를 준비해야 한다. 수동으로 초점을 맞추는 것이 좋다. 값으로 화면을 미리 볼 수 있는 장치이다. 방지할 수 있다. 그 지점 앞과 뒤 부분에 초점이 맞는 폭이 생기는데 이 부분을 말한다. 시간대에서 얻을 수 있다. 그림자가 생기는 부분에 빛을 보충하는 것이다. 난반사가 생기게 하려면 은박지를 구겼다 펴서 판자에 붙으면 매우 훌륭한 반사판이 된다. 자료출처 - 디카인포 http://www.dicainf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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